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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뉴스]안티에이징, 보톡스가 책임진다
- 201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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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에이징(Anti-aging : 항노화)이라는 단어는 1980년대 미국에서 처음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당시 미국 정부는 65세 이상의 노인 중 사회 제도적인 치료가 필요한 이들을 9% 이하로 줄이고자 캠페인을 벌였다.
이후 사람들 사이에서는 건강의 질에 대한 적극적인 사고가 확산되었고, 안티에이징이라는 단어가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요즘의 안티에이징은 그 사용 범위가 넓어지면서 사람들의 소비 패턴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 키워드가 되었다.
한때는 고소득층과 관련된 아이템으로 여겨졌지만, 분야가 광범위해지면서 대중들의 소비를 부추기는 키워드로 자리 잡았다.
안티에이징은 화장품, 성형관련 미용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성형관련 분야에서는 안티에이징을 위한 여러 방법들이 제시되고 있다.
청담 민클리닉 부천점 오세문 원장은 “실제 레이저, 약물 등을 통한 다양한 방법들이 안티에이징을 위해 이용되고 있으며, 대표적인 방법으로 보톡스 시술을 꼽을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보톡스는 눈가, 미간, 팔자, 이마 등에 생긴 주름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인 시술로 노화를 막고자 하는 환자들이 꾸준히 찾는 시술이다”고 덧붙였다.
보톡스 시술은 보튤리눔 톡신이라는 독소를 정제시켜 만든 약물을 주사하는 시술이다.
원래 보톡스는 미국 엘러간사의 제품이며, 이 제품이 보편적으로 사용되면서 시술의 이름으로 보톡스로 불려지기 시작했다.
몇 해전까지만 해도 보톡스 시술은 연예인들 사이 주로 이용되는 시술이었으나 그 입소문이 퍼지면서 일반인들에게도 널리 이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시술에 대한 내성이 생기지 않는 제오민이라는 제품이 관심을 받고 있으며, 기존의 보톡스보다 효과가 빠른 것이 특징이다.
